일반자료
(정석근 교수의) 되짚어보는 수산학: 파렴치범이 된 대한민국 어민들
- 저자/역자
- 정석근 지음
- 발행년도
- 2022
- 형태사항
- 223p.: 23cm
- ISBN
- 9791196696641
- 분류기호
- 한국십진분류법->529
소장정보
위치 | 등록번호 | 청구기호 / 출력 | 상태 | 반납예정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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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 가능 (1) | ||||
북카페 | JG0000007444 | - |
이용 가능 (1)
- 등록번호
- JG0000007444
- 상태/반납예정일
- -
- 위치/청구기호(출력)
- 북카페
책 소개
바다를 걱정하는 이들, 바다를 이용하는 이들, 바다를 지켜야 하는 이들, 대한민국의 미래 먹거리산업을 위해 자연과학자가 쉽게 쓴, 기존 상식을 뒤집는 재밌는 수산 이야기이다. 수산자원이 고갈되고 있다고 하지만 수산자원 고갈에 대한 증거는 없다. 그럼에도 기후변화에 따른 자원 변동으로 잡히지 않는 어류 대신 새로운 어장이 형성되고 있는 것을 자원이 고갈되고 있다고, 그 이유가 어민들의 ‘남획’ 때문이라고 몰아붙이는 이들만 있었다.
이런 분위기 속에서 총허용어획량(TAC) 제도 등으로 규제하고 금어기, 금지 체장, 조업구역 제한 등으로 어획량을 제한해야 자원량을 회복할 수 있다는 주장과 기조에서 대한민국 수산정책이 만들어졌다. 이런 논리로 어민들은 늘 지키기 어려운 법 규제로 고통을 받다가 범법을 일삼는 파렴치범이 되었던 것이다.
그럼, 그 많던 동해 명태는 다 어디로 갔을까? 그 흔했던 말쥐치는 다 어디로 간 것일까? 과연 어민들이 남획해서 씨가 마른 것일까? 여기에 저자는 자연과학자로서 연구한 연구 결과와 학자의 양심을 걸고 기존에 잘못 알려진 상식과 빗나간 정부 정책을 되짚어 명쾌하게 답하고 있다.
이런 분위기 속에서 총허용어획량(TAC) 제도 등으로 규제하고 금어기, 금지 체장, 조업구역 제한 등으로 어획량을 제한해야 자원량을 회복할 수 있다는 주장과 기조에서 대한민국 수산정책이 만들어졌다. 이런 논리로 어민들은 늘 지키기 어려운 법 규제로 고통을 받다가 범법을 일삼는 파렴치범이 되었던 것이다.
그럼, 그 많던 동해 명태는 다 어디로 갔을까? 그 흔했던 말쥐치는 다 어디로 간 것일까? 과연 어민들이 남획해서 씨가 마른 것일까? 여기에 저자는 자연과학자로서 연구한 연구 결과와 학자의 양심을 걸고 기존에 잘못 알려진 상식과 빗나간 정부 정책을 되짚어 명쾌하게 답하고 있다.
목차
1부_우리 바다에서 생선을 얼마나 잡을 수 있을까?
연근해어업생산량은 왜 줄었을까?
수산자원조성사업, ‘실패’ 인정해주어야
탄소중립 위해서라면 멸치 더 잡아도 돼
우리 바다에서 잡을 수 있는 물고기 양은?
2부_기후변화와 어업
물고기는 왜 갑자기 잡혔다 안 잡혔다 할까?
명태가 사라진 진짜 이유는?
그 많던 쥐치는 다 어디로 갔을까?
연평도 조기 파시, 다시 볼 수 있을까?
기후변화와 동경 128도 오징어 게임
남한의 수산자원회복사업과 북한에서 많이 잡히는 도루묵
세계사를 바꾼 대구
3부_우리나라 수산정책 문제점
어민을 죄인으로 모는 ‘남획’ 남용
산란기에 금어기 지정?…근거 없는 관행
미국에서 알밴 꽃게 값이 더 싼 이유
어린 물고기를 잡지 말자?
거꾸로 가는 혼획 규제
정보 공개와 투명한 수산
해양수산부 ‘대외비’ 감척사업
몰락하는 일본 수산업 따르면 우리도 망한다
선진국 흉내 내는 TAC
중국만 이롭게 하는 대한민국 수산정책
우리나라 거짓 수산학의 뿌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