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자료
타인의 시선: 국부에서 협상가까지, 대한민국 대통령
- 저자/역자
- 찰리 캠벨 외 지음 / 배현 옮김, 윌리엄 R. 되너, 베리 힐렌브랜드, K. C. 황, S. 창, 앤서니 스패스, 에드워드 W. 데스먼드
- 펴낸곳
- UPA코리아
- 발행년도
- 2018
- 형태사항
- 343p.: 21cm
- ISBN
- 9788976130501
- 분류기호
- 한국십진분류법->340.911
소장정보
위치 | 등록번호 | 청구기호 / 출력 | 상태 | 반납예정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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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 가능 (1) | ||||
북카페 | JG0000004783 | - |
이용 가능 (1)
- 등록번호
- JG0000004783
- 상태/반납예정일
- -
- 위치/청구기호(출력)
- 북카페
책 소개
문재인은 통일이 남한에 엄청난 경제 부담을 안길 것임을 알고 있다.
따라서 통일의 첫 단계는 경제 협력이라고 그는 말한다.
남한 기업들이 저렴한 북한 노동력에 접근하도록 허용하고 비무장지대를 넘어
문화 교류를 재개해야 한다고 한다.
"경제적 통합이 북한에만 도움이 되는 게 아니고, 한국 경제를 되살릴
신성장 동력이 될 겁니다."
- '협상가'(TIME 미국판, 189권, 18호)에서
격변의 한국 현대사를 세계적인 시사지 《타임TIME》의 엄정하고 객관적인 분석으로 담아낸 《타인의 시선》!
1950년 한국전쟁 그리고 2018년 남북정상회담까지, 격변의 대한민국의 현대사는 곧 대통령의 역사와도 같았다. 극동 아시아의 작은 반도에 불과하지만, 대한민국은 마지막 분단국가이자 지정학적으로 매우 중요한 외교 현장이다. 단기간에 이룬 경제성장과 국민의 저력 또한 유사한 사례를 찾기 힘든 나라. 유구한 역사를 지녔으나 여전히 정치적 대립과 갈등이 첨예한 나라. 이처럼 역동적이며 세계사에서도 특수한 대한민국을 한국이 아닌 다른 나라에서는 과연 어떻게 바라보고 있을까?
《타인의 시선》은 세계적으로 가장 영향력 높은 시사지 《타임TIME》의 눈으로 바라본 우리 현대사를 조망한다. 1950년 10월 16일부터 2017년 5월 15일까지, 70년 가까이 한국 현대사와 함께한 《타임》 커버를 장식한 기사를 포함, 총 12개의 기사를 수록했다. 국경의 의미가 사라진 세계화 시대의 추세에 발을 맞추고 사료로서의 엄정함을 살리고자 당시 발간된 원문, 즉 영문 기사를 함께 읽을 수 있도록 했다.
《타인의 시선》 안에 포함된 '당시 국내의 시선'은 또 하나의 백미이다. 해당 기사에 대한 충실한 번역뿐만 아니라, 당시 '국내의 시선'은 어떠했는지를 다양한 우리 신문 기사를 분석, 정리해 쉽게 파악할 수 있도록 하는 해설을 덧붙여 독자의 이해를 돕고자 했다.
현재 대한민국을 이끌어가고 있는 제19대 대통령 문재인, 그가 대통령이 되기 직전 강렬한 표지 사진과 함께 인터뷰 및 분석 기사를 수록한 '협상가'는 전 세계적으로 큰 화제를 모았다. 현재 오랫동안 묵혀온 남북한의 화해를 이끌고 새 시대를 열고 있는 그의 행보를 한발 앞서 짚어내고, 잠재되어 있던 '협상가'로서의 면모를 파악해낸 《타임》의 예언자적 시선 또한 놀랍다. 머지않아 창간 100주년을 마주할 《타임》의 독보적인 분석력과 예리한 시선이 빛을 발한 것이다.
《타인의 시선》은 이렇듯 1950년 한국전쟁 직후인 과거부터 현재까지, 우리가 알고 있는, 우리가 몰랐던, 그러나 우리가 알아야 할 우리의 현대사를 균형 잡힌 시각으로 돌아보고 더 나은 미래에 응용할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우리에게 익숙하면서도 또한 알 수 없던 면모까지 세계사적인 시선에서 조망해내는 《타인의 시선》을 통해 현재 우리가 서 있는 지점, 앞으로 나아가야 할 지점을 스스로 돌아봐야 할 순간이다.
따라서 통일의 첫 단계는 경제 협력이라고 그는 말한다.
남한 기업들이 저렴한 북한 노동력에 접근하도록 허용하고 비무장지대를 넘어
문화 교류를 재개해야 한다고 한다.
"경제적 통합이 북한에만 도움이 되는 게 아니고, 한국 경제를 되살릴
신성장 동력이 될 겁니다."
- '협상가'(TIME 미국판, 189권, 18호)에서
격변의 한국 현대사를 세계적인 시사지 《타임TIME》의 엄정하고 객관적인 분석으로 담아낸 《타인의 시선》!
1950년 한국전쟁 그리고 2018년 남북정상회담까지, 격변의 대한민국의 현대사는 곧 대통령의 역사와도 같았다. 극동 아시아의 작은 반도에 불과하지만, 대한민국은 마지막 분단국가이자 지정학적으로 매우 중요한 외교 현장이다. 단기간에 이룬 경제성장과 국민의 저력 또한 유사한 사례를 찾기 힘든 나라. 유구한 역사를 지녔으나 여전히 정치적 대립과 갈등이 첨예한 나라. 이처럼 역동적이며 세계사에서도 특수한 대한민국을 한국이 아닌 다른 나라에서는 과연 어떻게 바라보고 있을까?
《타인의 시선》은 세계적으로 가장 영향력 높은 시사지 《타임TIME》의 눈으로 바라본 우리 현대사를 조망한다. 1950년 10월 16일부터 2017년 5월 15일까지, 70년 가까이 한국 현대사와 함께한 《타임》 커버를 장식한 기사를 포함, 총 12개의 기사를 수록했다. 국경의 의미가 사라진 세계화 시대의 추세에 발을 맞추고 사료로서의 엄정함을 살리고자 당시 발간된 원문, 즉 영문 기사를 함께 읽을 수 있도록 했다.
《타인의 시선》 안에 포함된 '당시 국내의 시선'은 또 하나의 백미이다. 해당 기사에 대한 충실한 번역뿐만 아니라, 당시 '국내의 시선'은 어떠했는지를 다양한 우리 신문 기사를 분석, 정리해 쉽게 파악할 수 있도록 하는 해설을 덧붙여 독자의 이해를 돕고자 했다.
현재 대한민국을 이끌어가고 있는 제19대 대통령 문재인, 그가 대통령이 되기 직전 강렬한 표지 사진과 함께 인터뷰 및 분석 기사를 수록한 '협상가'는 전 세계적으로 큰 화제를 모았다. 현재 오랫동안 묵혀온 남북한의 화해를 이끌고 새 시대를 열고 있는 그의 행보를 한발 앞서 짚어내고, 잠재되어 있던 '협상가'로서의 면모를 파악해낸 《타임》의 예언자적 시선 또한 놀랍다. 머지않아 창간 100주년을 마주할 《타임》의 독보적인 분석력과 예리한 시선이 빛을 발한 것이다.
《타인의 시선》은 이렇듯 1950년 한국전쟁 직후인 과거부터 현재까지, 우리가 알고 있는, 우리가 몰랐던, 그러나 우리가 알아야 할 우리의 현대사를 균형 잡힌 시각으로 돌아보고 더 나은 미래에 응용할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우리에게 익숙하면서도 또한 알 수 없던 면모까지 세계사적인 시선에서 조망해내는 《타인의 시선》을 통해 현재 우리가 서 있는 지점, 앞으로 나아가야 할 지점을 스스로 돌아봐야 할 순간이다.
목차
격변의 시대, 군정 대통령들
이승만은 국부(國父)인가? |9
Father Of His Country? |28
같은 전쟁 다른 시각 |42
군부가 한국을 접수하다 |47
The Army Takes Over | 57
다양한 혁명들 |63
기나긴 포위 |67
The Long, Long Siege |85
독재의 시작과 과제 |98
분노의 계절 |102
Season Of Spleen |115
피 흘리는 봄날 |125
포위 공격 |129
Under Siege |147
그해 6월 29일 |161
갑자기 새 시대를 맞은 대한민국 |165
South Korea Suddenly, A New Day |173
낯선 민주화 |180
민주의 시대, 문민 대통령들
김영삼의 고뇌 |187
He's Just Tough Enough |200
개혁 그리고 한계 |211
김대중에 대한 평결 |215
Verdict On Kim |225
민주 투사의 고뇌 |233
평화와 전쟁 |239
Peace And War |254
스타 대통령의 등장 |267
이명박의 청와대 블루스 |271
Lee's Blue House Blues |280
불도저, 청와대 입성 |287
역사의 총아(寵兒) |291
History's Child |307
아버지의 이름으로 |318
협상가 |322
The Negotiator |331
조용하고 강한 협상가 |3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