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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자료2015년 BEST 30

빛나거나 미치거나: 현고운 장편소설. 1

저자/역자
현고운 지음
펴낸곳
테라스북
발행년도
2014
형태사항
366p.: 19cm
ISBN
9788994300313 9788994300306(세트)
소장정보
위치등록번호청구기호 / 출력상태반납예정일
이용 가능 (1)
북카페JG0000002620-
이용 가능 (1)
  • 등록번호
    JG0000002620
    상태/반납예정일
    -
    위치/청구기호(출력)
    북카페
책 소개
<1%의 어떤 것>, <인연 만들기>의 작가,
현고운 최초의 팩션 역사 로맨스


<1%의 어떤 것(강동원, 김정화 주연)>, <인연 만들기(유진, 기태영 주연)>를 비롯, 드라마와 소설을 넘나들며 광범위한 팬층을 확보하고 있는 작가, 현고운. 쉴 새 없이 터지는 재기 발랄한 대사, 마치 살아 움직이는 듯한 매력적인 캐릭터들로 사랑받는 그녀가 오랜만에 팩션 역사 로맨스로 돌아왔다.

『빛나거나 미치거나』는 고려 역사와 4대 황제 광종을 소재로 하고 있지만, 소설 속 남자 주인공으로서의 매력을 충분히 느낄 수 있도록 황제 광종이 아닌, 황자 ‘왕소’와 그의 숨겨진 사랑 이야기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저주받은 운명을 타고난 젊은 황자 ‘왕소’와 망국의 공주 ‘신율’이 만들어내는 찬란한 로맨스를 통해 역사와 허구를 절묘하게 버무린 『빛나거나 미치거나』는 최대한 고증에 충실하면서도 로맨스소설 특유의 재미를 함께 느낄 수 있는 매력적인 팩션 역사 로맨스다.

빛 광(光), 미칠 광(狂)…… 빛나거나, 미치거나!
고려 최초의 개혁 군주, 광종의 재발견


TV나 소설로 많이 다루어져 익숙한 조선시대에 비해, 고려는 마치 ‘판타지 소설’ 속 공간처럼 우리에게 낯설기만 하다. 조선 왕조가 500년이라는 건 많이들 알지만, 그보다 앞서 황제의 나라 고려가 500년간 존재했던 제국이라는 것을 아는 이는 많지 않다. 그리고 고려를 통치했던 황제들은 더욱더 알려져 있지 않는 존재이기도 하다.
고려 최초로 개혁에 성공한 빛나는 이름을 가진 황제, 광종. 그는 민심을 안정시키기 위하여 꾸준히 노력하였고, 억울하게 노비가 된 양민을 위하여 노비안검법을 시행하였고, 우수한 인재를 등용하기 위하여 과거제도를 도입하였다. 이러한 개혁을 이루기 위해서 비대해진 호족, 공신 세력을 약화시켜야만 했으며, 결국 호족, 공신 세력은 물론 왕권을 위협하는 왕족마저 숙청하기에 이르렀다. 비록 ‘피의 군주’, ‘미친 황제’라 불렸지만 무능한 호족, 공신을 처단하고 백성을 배부르게 했으니, 500년 고려사의 초석을 이룬 황제라 할 수 있다.
목차

1권

작가의 말
프롤로그 - 잘못 알고 계십니다
가짜 혼인 - 나도 너처럼 반려자가 필요해
잊어라 - 계약 종료다
믿지 않는 인연 - 다시 만날 겁니다
두 번째 만남 - 얼마면 되겠느냐?
네 말이 옳다 - 두 번째로 잘생기셨소
수상한 - 잘못하면 오늘 죽겠구나
찾는 사람 - 대단한 인물인 모양이구나
빛나는 - 보통이 넘는구나
불공평한 - 보고 싶었다
의형제 - 내 편이 되어 주려무나
달빛 고운 - 손이 가게 하는구나
지금만큼은 - 기적이 일어나길
묻는다 - 너도 내가 좋은가?
숨은 진실 - 바보로구나, 넌

2권

꽤나 고약한 - 내 연인이 되면 어떻겠느냐
다른 사람 - 진작부터 내 사람이다
좋은가 - 난 이미 찾았다
시작이다 - 내가 마음으로 골랐으니
불가한다 - 어차피 날 좋아하게 될 터이니
오늘만 - 헤어지는 것뿐이다
무너지다 - 미안하다, 정말 미안하다
뜻밖의 제안 - 무엇이든 해 주마
보고 싶은 - 이게 옳은 일인 건지
알고 있었지? - 많이 컸구나
참아 봐 - 널 품을 수 있도록
그의 부탁 - 소중한 사람입니까?
참으로 잔인한 - 괜찮을 리 있겠습니까?
둘이 함께 - 나도 너뿐이다
에필로그 - 내내 그리워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