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자료메이즈 러너 시리즈 2
스코치 트라이얼
- 저자/역자
- 제임스 대시너 지음 / 공보경 옮김
- 펴낸곳
- 문학수첩
- 발행년도
- 2012
- 형태사항
- 510p.; 21cm
- 총서사항
- 메이즈 러너 시리즈; 2
- 원서명
- Scorch trials Book 2:maze runner trilogy
- ISBN
- 9788983924490
- 분류기호
- 한국십진분류법->843
소장정보
위치 | 등록번호 | 청구기호 / 출력 | 상태 | 반납예정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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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 가능 (1) | ||||
북카페 | JG0000002463 | - |
이용 가능 (1)
- 등록번호
- JG0000002463
- 상태/반납예정일
- -
- 위치/청구기호(출력)
- 북카페
책 소개
'메이즈 러너 시리즈' 두 번째 이야기
세상을 바꾸는 젊은 세대의 힘을 보여주는 소설
과거의 기억을 삭제당한 채 거대한 미로 속에 감금된 소년들의 생존과 탈출을 그린 소설 《메이즈 러너》의 후속편 《스코치 트라이얼》이 출간되었다. 출간 전부터 출판계는 물론 영화 관계자들 사이에서까지 큰 관심의 대상이 된 《메이즈 러너》는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 아마존 베스트셀러에 오르며 위력을 과시했고, 20세기폭스사에서는 발 빠르게 영화화 판권을 사들였다. 두 번째 이야기 《스코치 트라이얼》에서 소년들은 끔찍한 미로에서 벗어나 마침내 평온한 삶으로 돌아왔다고 안도한 순간 폐허가 되어버린 지구와 대면한다. 태양에서 발생하는 폭발 현상인 ‘플레어’로 인해 지구는 화염에 휩싸여 생명체가 살아남을 수 없는 가혹한 환경으로 변해버렸고, 신종 바이러스까지 창궐한 것이다. 지구를 장악한 신종 질병에 감염된 소년들은 치료약을 구하기 위해 뜨거운 사막으로 뛰어든다. 새로운 여정에서 점점 고조되는 서스펜스와 멈추지 않는 액션이 독자의 눈길을 단숨에 사로잡는다.
소설은 1권의 질문에 대한 해답을 주는 동시에 또 다른 사건과 의문들로 독자의 호기심을 자극한다. 소년들은 어째서 이런 시련을 겪어야만 할까? 오직 소년들만이 세상을 구할 책임을 지고 싸움을 강요당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충격적인 미래를 배경으로 도덕적 딜레마와 생존의 문제를 생각하게 만들며, 이야기의 힘 덕분에 이런 주제들이 더욱 오싹하고 충격적으로 와 닿는다. 이야기에 긴장감과 속도를 부여해내는 작가의 솜씨가 놀라워 복잡한 전개를 매끄럽게 담아내며 손에 땀을 쥐는 스릴을 자아낸다. 위험천만한 액션과 미스터리를 빠른 호흡으로 돌진하듯 써내려간 작가의 역량이 전편에 이어 다시 한 번 빛을 발하며 새로운 여정으로 이어지는 3권을 고대하게 만든다.
전 지구를 장악한 신종질병에 감염된 소년들
치료약을 구하기 위해 뜨거운 사막으로 뛰어든다!
과거의 기억을 삭제당한 채 거대한 미로 속에 감금되어 지도를 완성시켜나가던 소년들은 마침내 탈출에 성공한다. 그러나 자유를 얻기는커녕 더욱 절망적인 진실을 맞닥뜨리고 만다. 그들이 마주한 미로 밖의 세계는 지금껏 상상하던 평온하고 안전한 곳이 아니었다. 태양 폭발로 인해 지표면은 불탔고, 기후는 냉혹하게 변했으며, 인류는 광기를 내뿜는 신종전염병에 감염되어 있었다.
살아남은 국가의 정부는 인류의 생존을 위해 힘을 모아 ‘사악’이라는 단체를 만들었다. 세계에 닥친 새로운 문제들과 맞서 싸우고 해결하기 위한 단체이며, 소년들은 그 싸움에서 중요한 부분을 담당하고 있다. 소년들은 지구를 덮친 플레어 현상으로 인해 고아가 된 수백만 명 중 일부다. 과학자들은 수천 명의 아이들 중에서 가장 영리하고 강한 아이들을 골라서 철저하게 계산되고 논의된 실험 속에 몰아넣었던 것이다. 갖가지 상황에서 어떻게 반응하고 생각하고 행동하는지를 연구하기 위해 온갖 자극을 가했다. 신종전염병을 이겨낼 방법을 찾을 이들을 가려내기 위한 방법이었다.
《메이즈 러너》에서 ‘미로 시험’을 통해 몇몇은 목숨을 잃었고 살아남은 아이들을 기다리고 있는 건 ‘사막 통과’ 시험이다. 사막화된 황무지로 뛰어들어 2주 안에 160킬로미터를 통과하는 과제다. ‘사악’이라는 단체는 소년들에게 동기를 부여하기 위해 일부러 바이러스에 감염시키고, 무사히 통과한 이들에게만 치료제를 제공하기로 한다. 그들에게 남은 건 바이러스 질병으로 죽음을 맞이하든가 치료제를 찾아 뜨거운 황무지로 나아가는 것뿐이다. 새로운 여정으로 접어들면서 소년들의 우정은 더 깊어지고, 고난 속에서 피어나는 사랑도 더욱 애틋해진다. 독자들은 한결 더 감정이입되어 이들의 험난한 여정을 함께하면서 쉴 새 없이 펼쳐지는 액션과 서스펜스 속으로 빠져들 것이다.
미항공우주국(NASA)이 경고한 대규모 태양폭발
그 최악의 시나리오가 펼쳐진다!
‘메이즈 러너 시리즈’의 배경은 태양 플레어가 전 지구를 집어삼킨 황폐한 세계다. 얼핏 허무맹랑해 보이는 이 현상은 실재하는 것으로, 태양 흑점 주위에서 일어나는 폭발 현상을 말한다. 이 현상이 지구에까지 영향을 미치면 자기폭풍이나 통신장애를 유발하고, 극지방에 오로라를 일으킨다. 실제로 지난 1989년에는 태양 플레어로 인해 캐나다 퀘벡 지역에 대규모 정전 사태가 발생해 600만 명이 9시간의 대정전 사태를 겪기도 했다.
그런데 이런 플레어보다 더욱 강력한 슈퍼플레어가 발생하여 지구에까지 영향을 미치면 지구를 보호하고 있는 오존층이 파괴되고 자외선이 직접적으로 내리쬐면서 인간은 물론 모든 생물이 까맣게 타버릴 수도 있다고 한다. 미항공우주국(NASA)은 지난달 발표를 통해, 1년 뒤인 2013년은 태양이 활동 극대기를 맞이하는 때로 지금까지의 소규모 폭발과는 다른 거대한 폭발이 일어날 가능성을 경고하고 있다. 《스코치 트라이얼》에서 오싹할 만큼 생생하게 그려내는 재난의 양상과 연결점을 찾아 잃어나가다 보면 더욱 짜릿한 스릴을 만끽할 수 있을 것이다.
세상을 바꾸는 젊은 세대의 힘을 보여주는 소설
과거의 기억을 삭제당한 채 거대한 미로 속에 감금된 소년들의 생존과 탈출을 그린 소설 《메이즈 러너》의 후속편 《스코치 트라이얼》이 출간되었다. 출간 전부터 출판계는 물론 영화 관계자들 사이에서까지 큰 관심의 대상이 된 《메이즈 러너》는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 아마존 베스트셀러에 오르며 위력을 과시했고, 20세기폭스사에서는 발 빠르게 영화화 판권을 사들였다. 두 번째 이야기 《스코치 트라이얼》에서 소년들은 끔찍한 미로에서 벗어나 마침내 평온한 삶으로 돌아왔다고 안도한 순간 폐허가 되어버린 지구와 대면한다. 태양에서 발생하는 폭발 현상인 ‘플레어’로 인해 지구는 화염에 휩싸여 생명체가 살아남을 수 없는 가혹한 환경으로 변해버렸고, 신종 바이러스까지 창궐한 것이다. 지구를 장악한 신종 질병에 감염된 소년들은 치료약을 구하기 위해 뜨거운 사막으로 뛰어든다. 새로운 여정에서 점점 고조되는 서스펜스와 멈추지 않는 액션이 독자의 눈길을 단숨에 사로잡는다.
소설은 1권의 질문에 대한 해답을 주는 동시에 또 다른 사건과 의문들로 독자의 호기심을 자극한다. 소년들은 어째서 이런 시련을 겪어야만 할까? 오직 소년들만이 세상을 구할 책임을 지고 싸움을 강요당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충격적인 미래를 배경으로 도덕적 딜레마와 생존의 문제를 생각하게 만들며, 이야기의 힘 덕분에 이런 주제들이 더욱 오싹하고 충격적으로 와 닿는다. 이야기에 긴장감과 속도를 부여해내는 작가의 솜씨가 놀라워 복잡한 전개를 매끄럽게 담아내며 손에 땀을 쥐는 스릴을 자아낸다. 위험천만한 액션과 미스터리를 빠른 호흡으로 돌진하듯 써내려간 작가의 역량이 전편에 이어 다시 한 번 빛을 발하며 새로운 여정으로 이어지는 3권을 고대하게 만든다.
전 지구를 장악한 신종질병에 감염된 소년들
치료약을 구하기 위해 뜨거운 사막으로 뛰어든다!
과거의 기억을 삭제당한 채 거대한 미로 속에 감금되어 지도를 완성시켜나가던 소년들은 마침내 탈출에 성공한다. 그러나 자유를 얻기는커녕 더욱 절망적인 진실을 맞닥뜨리고 만다. 그들이 마주한 미로 밖의 세계는 지금껏 상상하던 평온하고 안전한 곳이 아니었다. 태양 폭발로 인해 지표면은 불탔고, 기후는 냉혹하게 변했으며, 인류는 광기를 내뿜는 신종전염병에 감염되어 있었다.
살아남은 국가의 정부는 인류의 생존을 위해 힘을 모아 ‘사악’이라는 단체를 만들었다. 세계에 닥친 새로운 문제들과 맞서 싸우고 해결하기 위한 단체이며, 소년들은 그 싸움에서 중요한 부분을 담당하고 있다. 소년들은 지구를 덮친 플레어 현상으로 인해 고아가 된 수백만 명 중 일부다. 과학자들은 수천 명의 아이들 중에서 가장 영리하고 강한 아이들을 골라서 철저하게 계산되고 논의된 실험 속에 몰아넣었던 것이다. 갖가지 상황에서 어떻게 반응하고 생각하고 행동하는지를 연구하기 위해 온갖 자극을 가했다. 신종전염병을 이겨낼 방법을 찾을 이들을 가려내기 위한 방법이었다.
《메이즈 러너》에서 ‘미로 시험’을 통해 몇몇은 목숨을 잃었고 살아남은 아이들을 기다리고 있는 건 ‘사막 통과’ 시험이다. 사막화된 황무지로 뛰어들어 2주 안에 160킬로미터를 통과하는 과제다. ‘사악’이라는 단체는 소년들에게 동기를 부여하기 위해 일부러 바이러스에 감염시키고, 무사히 통과한 이들에게만 치료제를 제공하기로 한다. 그들에게 남은 건 바이러스 질병으로 죽음을 맞이하든가 치료제를 찾아 뜨거운 황무지로 나아가는 것뿐이다. 새로운 여정으로 접어들면서 소년들의 우정은 더 깊어지고, 고난 속에서 피어나는 사랑도 더욱 애틋해진다. 독자들은 한결 더 감정이입되어 이들의 험난한 여정을 함께하면서 쉴 새 없이 펼쳐지는 액션과 서스펜스 속으로 빠져들 것이다.
미항공우주국(NASA)이 경고한 대규모 태양폭발
그 최악의 시나리오가 펼쳐진다!
‘메이즈 러너 시리즈’의 배경은 태양 플레어가 전 지구를 집어삼킨 황폐한 세계다. 얼핏 허무맹랑해 보이는 이 현상은 실재하는 것으로, 태양 흑점 주위에서 일어나는 폭발 현상을 말한다. 이 현상이 지구에까지 영향을 미치면 자기폭풍이나 통신장애를 유발하고, 극지방에 오로라를 일으킨다. 실제로 지난 1989년에는 태양 플레어로 인해 캐나다 퀘벡 지역에 대규모 정전 사태가 발생해 600만 명이 9시간의 대정전 사태를 겪기도 했다.
그런데 이런 플레어보다 더욱 강력한 슈퍼플레어가 발생하여 지구에까지 영향을 미치면 지구를 보호하고 있는 오존층이 파괴되고 자외선이 직접적으로 내리쬐면서 인간은 물론 모든 생물이 까맣게 타버릴 수도 있다고 한다. 미항공우주국(NASA)은 지난달 발표를 통해, 1년 뒤인 2013년은 태양이 활동 극대기를 맞이하는 때로 지금까지의 소규모 폭발과는 다른 거대한 폭발이 일어날 가능성을 경고하고 있다. 《스코치 트라이얼》에서 오싹할 만큼 생생하게 그려내는 재난의 양상과 연결점을 찾아 잃어나가다 보면 더욱 짜릿한 스릴을 만끽할 수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