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정이 넘은 시각, 20대 중반 쯤 돼 보이는 청년이 앰뷸런스에 실려 왔다.
"형이 정신착란을 일으켰나 봐요. 성기를 잘랐어요. 어쩌면 좋지요?"
잘려 나간 조각을 손에 움켜쥔 채 울상인 동생을 겨우 안정시켜 응급실 밖으로 내보냈다.
음경 부위를 자세히 살펴보니 뿌리만 남고 형체는 완전히 떨어져 나간 상태였다. 먼저 절단된 부위를 소독액으로 세척한 후 얼음물에 보관시키면서 수술을 시작했다. 음경의 남은 뿌리를 감싼 압박 붕대를 풀자 피가 쏟아져 나왔다. 지압으로 흐르는 피를 막은 뒤 요도를 분리하여 카테터를 방광까지 주입하고 요도를 봉합했다. 그런 다음 다시 해면체 내부를 둘러싼 백막을 이어주고, 미세 현미경을 통해 잘려나간 음경의 동맥과 정맥을 세밀히 연결하면서 수술을 마쳤다.
5년 후 어느 날 그가 병원에 나타났다. 그것도 혼자가 아니라 어엿하게 처자식과 함께.
"아! 이 사람, 이군 아닌가?"
"네, 선생님 덕분에 이렇게 사람 구실하고 살아요."
"뭐? 결혼해서 아들을 낳았다고?"('성공해야 성공한다' 본문 중에서)

'최형기성공클리닉'원장 최형기 박사는 발기부전 수술 분야의 세계적인 권위자다. 아시아 지역에서 가장 많은 수술 기록을 가지고 있으며, 최 원장은 비아그라도 효과 없는 남성들에게 전천후 폭격기인'3조각 팽창형 보형물'을 시술한다. 일상생활은 물론 운동을 하는데도 전혀 불편함이 없고, 목욕탕에서든 수영장에서든 알아볼 수 없을 만큼 표시도 전혀 안 난다.
최 원장은 1980년부터 2년간 미국 클리블랜드클리닉에서 미세수술을 배우고 귀국，1985년부터 최근까지 영동세브란스병원에서 국내 최초로 성(性)클리닉을 열고 운영한 국내 남성의학의 개척자다. 1989년 아 · 태발기부전학회 학술대회와 1998년 아시아성학회를 서울에 유치해 조직위원장으로서 성공적인 개최를 이끌었고, 성 문제의 공론화에도 기여했다. 또 귀두에 바르는 한방 조루증치료제 'SS크림'을 개발해 화제가 되기도 했다. 최 원장은 2007년 '아시아태평양성기능학회(APSSM)'에서 국내 최초로 환자 4명을 공개 라이브(live)수술로 진행해 각국 비뇨기과 의사들로부터 찬사를 받았다. 특히 발기부전 치료의 세계적인 권위자인 미국의 딘 놀(Dean Knoll) 박사는 화상으로 연결해 시술 토의를 하면서 "세계적인 톱(top) 수준"이라고 극찬하며 "한수 배워간다"고 말했다.
성기능장애 환자들과 함께 30여 년간 동고동락한 최 원장은 환자들과 함께 임상에서 고민하고, 배우고, 혼자 웃었던 사례들을 실제 임상 경험을 바탕으로 성(性) 치료 체험기'성공(性功)해야 성공(成功)한다'의 개정판을 이번에 다시 정리하여 출간했다. 최 원장은 성기능장애는 우리 몸의 여느 곳에 생기는 다른 병들과 마찬가지로 세월 따라 나타나는 병이지만 최근에는 나이에 상관없이 스트레스와 당뇨, 고혈압, 비만 등 성인병의 증가로 발기부전 및 조루, 전립선 환자들이 점점 늘고 있다고 말했다. 환자들은 주위 친구나 부모에게도 말하기 어려워 혼자 벙어리 냉가슴만 앓다 심지어는 자살을 하는 일까지 생겨나 최 원장은 안타까워하고 있다.
최 원장은 "성기능장애는 최신의 여러 가지 좋은 치료법들이 많이 개발되어 모든 고민들을 쉽게 해결될 수 있다"며 책에 30여 년간의 성 치료 임상 사례들을 쉽고 재미있게 정리하여 사례별로"환자가 치료를 받으면 완전히 새로운 청춘으로 다시 태어나며 삶에 대한 자신감을 새롭게 갖는다."고 강조한다.
최 원장은 성(性)에 대한 강한 자신감이 인생에서 성공한다고 단언한다. 그는 "자고로 천하를 호령하던 영웅호걸이나 인생에 성공한 사람들치고 '강한 남성(性)'을 뽐내지 않은 사람들은 없다"며 "'성(性)' 기능이 훌륭한 사람들은 가정적으로나 사회적으로 활발하게 일하며 잠재적으로 자신을 성공한 사람으로 살아가지만, 많은 것을 이룬 사람이더라도 성 기능을 상실했을 때는 이미 인생 절반의 실패자로서 좌절감을 가지기 쉽다"고 이 책에서 말하며, 성(性)에 공을 들여야 가정적으로나 사회적으로 성공(成功) 할 수 있다고 이 책에서 말하고 있다.

'최형기성공클리닉' 원장 최형기 박사의
30 여년 임상체험 실화를 담은 성(性) 치료 체험기!
남성의학 아시아 최고, 세계 성의학의 권위자 최형기 박사가 전하는 성 치료 체험기『성공해야 성공한다』. 10 여년 전, 초베스트셀러로 화제를 모았던 <성공(性功)해야 성공한다> 최형기 박사는 30 여년 동안의 많은 임상 치료 경험, 그리고 실제 실화를 바탕으로 새롭게 개정판을 펴냈다.

성기능장애를 가진 환자들이 우리나라만 하더라도 200만 명이 넘는다. 최근에는 나이에 상관없이 스트레스와 당뇨, 고혈압, 비만 등 성인병의 증가로 발기부전 및 조루, 전립선 환자들이 점점 늘고 있으며 사회적으로도 무정자증 등등 심각한 문제로 나타나고 있다. 최신의 여러 좋은 치료법들이 많아 성에 대한 고민들이 쉽게 해결될 수 있는데 쉽게 해결할 수 있다는 것을 잘 모르고 평생을 고민하며 포기하는 성기능장애 환자들이 고민을 떠나 최근 들어서는 성 문제로 자살 하는 사람들 까지도 생겨나고 있다. 성의학 전문의 최형기 박사는 모든 남성들의 고민을 다양한 환자들의 성기능 회복사례를 들어 쉽게 이 책에서 이야기 하고 있다.

더 이상 성기능장애는 숨길 병이 아니다. 비아그라 출시 이후에, 사회적인 인식의 변화로 그동안 숨기려고만 했던 성적인 문제들을 부부간의 노력과 지인의 도움, 그리고 전문적인 치료를 통해 적극적으로 치료를 받으려는 시대가 되었다. 최형기 박사는 30 여년 넘게 수많은 환자들을 진료하며 쌓은 경험과 노하우를 생생한 임상실화를 사례로 재미있게 펴내며 남자가 성에 공을 들여야 모든 일에 성공 할 수 있다고 강하게 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