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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자료

라이프: 라이프, 소중한 사람과 맛있는 요리를 먹는 일. 3

저자/역자
이이지마 나미 지음 / 오에 히로유키 사진
발행년도
2011
형태사항
235p.: 20cm
ISBN
9788993976496 9788993976236(세트)
소장정보
위치등록번호청구기호 / 출력상태반납예정일
이용 가능 (1)
북카페JG0000000831대출가능-
이용 가능 (1)
  • 등록번호
    JG0000000831
    상태/반납예정일
    대출가능
    -
    위치/청구기호(출력)
    북카페
책 소개
~여기서 잠깐!~
이이지마 나미의 인기 연재 레시피 <LIFE>는?

일본의 호보닛칸이토이 신문에서 연재했던 이이지마 나미의 레시피 <LIFE>는, 일본에서 단행본으로 발간되자마자 아마존 재팬 쿠킹·레시피 부문에서 1위를 차지할 정도로 큰 인기를 끌었음은 물론, 지금도 꾸준히 사랑을 받고 있는 스테디셀러. 상세한 요리 과정 사진과 설명, 재미있는 상황 설정별 메뉴, 그리고 유명 문인들의 신작 에세이까지 담긴 레시피북 <LIFE>는 한국에서도 2010년 4월 1권이, 2010년 10월 2권이 소개되어 일본영화 팬들과 일본가정식 요리 팬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 <심야식당>, <카모메 식당>의 그녀, 푸드 스타일리스트 이이지마 나미.
그녀가 다시 한국 팬들을 찾아왔다!

일본의 최고 인기 푸드 스타일리트로서 한국에서도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이이지마 나미가 <LIFE>의 새 시리즈를 들고 우리 앞에 나타났다. <심야식당>, <카모메 식당>, <안경>, <남극의 쉐프>, <토일렛>, <천사의 몫>··· 영화, TV 드라마, CF에서 종횡무진 대활약하고 있는 그녀의 새로운 요리를 기대하고 있던 한국 독자들에게, 이번 <LIFE 3>은 그 기대에 부합하는 훌륭한 선물이 되어줄 것이라고 확신한다.

* 우리의 평범한 일상을 응원해주는 레시피북 <LIFE>, 그 대망의 완결편!

이이지마 나미의 레시피북에 <LIFE>라는 제목을 지어준 호보닛칸이토이 신문의 대표이자 카피라이터 이토이 시게사토 씨는 <LIFE> 시리즈의 기획의도에 대해 다음과 같이 말하고 있다. "이이지마 씨는 원래 영화나 TV 프로그램, 광고의 푸드 스타일링을 하고 계셨으니, 상황 설정을 즐기면서 요리를 만들 수 있게 하자. 요리가 일상 속에서 마치 배우처럼 녹아 들어 있는 요리책을 만들자. 이 책 한 권만 있으면 평소 요리를 하지 않는 사람들이라도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행복해질 수 있도록." 이런 그의 바람은 일본 독자들뿐만 아니라 한국 독자들에게도 많은 공감을 얻었다. <LIFE>는 이번 3권으로 대단원의 막을 내리게 되지만, 아쉬워할 필요는 없다. 이이지마 나미가 곧 '도시락' 책을 들고 국내 팬들에게 찾아올 테니까 말이다.

* <LIFE>만의 전매특허! 상황 설정을 통해 더욱 쉽고 재미있게 요리하기!

<LIFE> 1, 2권을 통해 친숙하고 정감 있는 일본 가정식 요리를 소개해왔던 이이지마 나미. 그녀는<LIFE 3>에서 한층 더 업그레이드된 메뉴를 우리에게 선보이고 있다. 가짓수로 따지자면 23가지 메뉴, 33가지 레시피! 아이가 학교에서 돌아올 시간에 맞춰 엄마가 튀겨주는 뜨끈뜨끈 '도넛'부터 낚시를 다녀온 아빠가 잡아온 생선으로 만드는 조림, 구이, 탕의 '생선코스요리', 그리고 온 가족이 둘러앉아 먹는 '오뎅'까지, 추억과 이야기가 가득한 레시피가 담겨 있다. 재미있는 상황을 설정하여 더욱 쉽고 재미있게 요리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LIFE 3>. 화려하진 않지만 사람들의 마음을 포근하게 하는 이이지마 나미의 소박한 요리 스타일링도 놓칠 수 없는 즐거움이다.

* 요리 초보자라도 걱정 없다! 꼼꼼한 재검토를 거친 조리 분량과 조리 시간,
그리고 일본요리의 기본이 되는 맛국물 내는 법 소개!

'아무리 간단한 레시피라도 내가 만들면 그 맛이 안 나!' 요리에 소질이 없다는 사실에 절망하고 있는 사람들이라도 <LIFE>가 있으면 전혀 걱정할 필요가 없다. 꼼꼼한 성격으로도 유명한 이이지마 나미가 모든 요리의 정확한 조리 분량과 조리 시간을 재검토해 친절하게 소개하고 있기 때문이다. 상세한 과정 사진을 보면서 설명대로 차근차근 따라 하다 보면 어느새 멋진 요리 하나가 완성! 또한 <LIFE 3>에는 <LIFE 2>와 마찬가지로 요리하는 데 필요한 도구를 정리해놓았고, 머리말 부분에는 일본요리의 기본이라 할 수 있는 맛국물 내는 법까지 소개하여 요리에 서투른 독자들의 편의를 도왔다.

* 소설 <밤의 피크닉>의 온다 리쿠를 비롯한 유명 문인들의
4人4色 맛있는 신작 에세이!

명란, 볶음김치, 참치마요네즈··· 마치 오니기리 안에 다양하고 맛있는 속재료가 숨어 있듯, <LIFE> 3권에는 개성이 가득한 인물들의 신작 에세이가 곳곳에 실려 있어 책 '읽는' 재미를 더해준다. 만화가 다카노 후미코의 '오믈렛', 만담가 다테카와 시노스케의 '맛있는 재료, 이야기 소재', 코미디언이자 소설가 그리고 수필가인 게키단 히토리의 '식탐에 굴하지 않기를', 마지막으로 소설 <밤의 피크닉>으로 한국에서도 많은 사랑을 받은 소설가 온다 리쿠의 '오뎅'. 음식에 대한 다양한 추억과 에피소드를 가슴에 품고 있는 4인의 작가들! 그들의 이야기에 주목해보자.

다카노 후미코 <오믈렛>
'오믈렛의 재료인 타마고(달걀)를 음표로 표현하면 어떻게 될까?', '암탉의 타마고와 개구리의 타마고는 왜 억양이 다른 걸까?' 엉뚱한 호기심을 내비치던 작가는 어느덧 어릴 적 추억 속에 잠기게 된다. 친구 집에 놀러 갔을 때 먹었던 까르보나라, 오뎅 냄비 속에 들어 있던 달걀··· 귀엽고 정감 있는 그림이 들어 있는 독특한 만화 에세이.

다테카와 시노스케 <맛있는 재료, 이야기 소재>
작가의 고향인 도야마에는 온갖 맛있는 메뉴들을 다 갖추고 있는 어느 작은 가게가 있다. 이곳은 음식이 맛있을 뿐만 아니라 작가에게 여러 가지 이야기 소재를 제공하는 보물 창고이기도 하다. 그는 메뉴를 잘못 주문해놓고 우기던 어느 회사원의 이야기와 아빠 심부름으로 이쑤시개를 얻으러 온 귀여운 꼬마의 이야기를 통해 이 작은 이자카야에 대한 애정을 가감 없이 풀어놓는다.

게키단 히토리 <식탐에 굴하지 않기를>
라멘집에서 아무런 고명도 올리지 않은 '기본 라멘'을 주문하는 사람을 동경한다는 작가. 그에 반해 파와 차슈를 가득 얹은 라멘에 만두와 볶음밥까지 추가로 시켜서 먹는 자신을 '욕구를 억제하지 못하는 저속한 사람'이라 칭하며 한심스러워 한다. 맛있는 먹을거리가 넘쳐나는 세상에서 식탐에 굴하지 않고 꿋꿋하게 자기 취향을 고수해가는 사람들을 닮고 싶은 작가의 이야기.

온다 리쿠 <오뎅>
'어른들의 음식이란 어떤 것인가?' 작가는 이 질문에 '한 냄비에 담긴 것을 함께 둘러앉아 먹는 음식'이라고 답하며, 오뎅만큼 그에 딱 들어맞는 요리는 없다고 덧붙인다. 패스트푸드와 슬로푸드의 경계를 넘나드는 이 심오한 음식은, 실로 인간사회의 축소판이라고 할 수 있다. 오뎅이 더 넓은 세계에서 활약하길 바라는 작가의 '오뎅 사랑'이 감동적으로 느껴진다.

* 이이지마 나미가 공개하는 맛있는 요리의 비결은 딱 두 가지!

·일단 자기 나름의 연구는 접어두고, 레시피 그대로 만들어보세요.
·여러분 자신과 사랑하는 사람을 위해 만들어서 함께 드세요.
목차

시작하며 | 이이지마 나미
이 책에 나오는 조미료에 대하여
이 책에 나오는 요리 도구에 대하여

맛국물 내는
- 다시마와 가쓰오부시로
- 다시마만으로
아빠, 구워서만 드세요! 치킨 데리야키
품절 예감, 마카로니 샐러드
두근두근 첫 도전, 콩비지
반가워요, 전갱이 남방즈케
호호 불어가며 먹는 뜨끈뜨끈 도넛
술도 밥도 술술술, 치쿠젠니
매콤한 것이 당기는 날, 산뜻한 방방지를 곁들인 마파두부
파자마 파티 후의 브런치, 치킨 샐러드를 곁들인 콘수프
엄마, 한 그릇 더요! 고기 오믈렛
Essay 오믈렛 | 다카노 후미코
친구 집에 들고 가요, 새콤새콤 레몬 파이
갑작스런 손님 방문에 놀라지 마세요, 춘권
오순도순 이웃과 나눠 먹는 가쿠니
이웃집 명인의 오코노미야키
토마토 소스와 까르보나라의 스파게티 파티
가정식 스테이크로 화려한 만찬! 두툼한 비프 스테이크와 포크 소테
아빠가 대어를 낚은 날, 생선조림, 생선구이, 생선탕
Essay 맛있는 재료, 이야기 소재 | 다테카와 시노스케
아자아자! 가츠동 그리고 그 다음날에 먹는 가츠니
오랜 친구를 집에 초대한 날, 비프 스튜
엄마의 정성이 가득, 시오라멘
Essay 식탐에 굴하지 않기를 | 게키단 히토리
어른이 되면 그리워지는 맛, 유도후
게살이 듬뿍, 카니타마
대가족 오뎅
Essay 오뎅 | 온다 리쿠
다시 한번, 둘만의 아침식사
당신과 당신 주변 사람들을 반드시 | 이토이 시게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