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안해 고마워 사랑해: 신달자 감동 에세이
- 저자/역자
- 신달자 저 / 송영방 그림
- 펴낸곳
- 문학의문학
- 발행년도
- 2010
- 형태사항
- 350p.: 20cm
- ISBN
- 9788943103675
- 분류기호
- 한국십진분류법->814.6
소장정보
위치 | 등록번호 | 청구기호 / 출력 | 상태 | 반납예정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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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카페 | JG0000000698 | - |
- 등록번호
- JG0000000698
- 상태/반납예정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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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북카페
책 소개
무엇이 우리네 척박한 삶을 충만하게 하는가!
사랑, 그리고 행복에 목이 타는 이들에게 신달자 시인이
뜨거운 육성으로 들려주는 영혼의 깊은 울림!
‘온몸으로 살아온 절절한 상처의 기록!’ _ 도종환(시인)
‘신달자 시인의 강연은 공연이다!’ _ 손숙(연극인)
▶ 명사초청 강연 및 TV를 통해 수많은 청중과 직장인들을
사로잡은 희망 특강!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전국의 대기업, 자치단체, 여성 모임, 대학, 직장인 특강 섭외 1순위이자 ‘강연의 명인’인, 신달자 시인의 명강연집이 출간되었다. ‘가족의 소중함과 대화의 중요성, 이 땅의 모든 어머니들과 아버지, 그리고 아들딸들에게 주는 희망과 감동의 메시지, 메마르고 각박한 이 시대에 힘겹게 고군분투하는 직장인들과 고개 숙인 남성들에서 보내는 응원과 격려’를 담고 있는 《 신달자 감동 에세이 _ 미안해 … 고마워 … 사랑해 》가 바로 그것이다.
우리 시대 대표 시인이자 ‘특강의 달인’으로 꼽히는 저자의 웅숭깊은 삶의 지혜와 통찰로 가득한 이 에세이집은, 여성으로서, 한 사람의 인간으로서 자신이 목표한 꿈을 향해 ‘나이와 무관한 도전’에 올인하며, 진정한 ‘승부’란 바로 이런 것임을 보여주는 ‘진심’과 ‘감동’이 담긴 강연집이다. 시절은 봄이어도 춥기만 한 이‘반란의 봄’에 우리네 서민들의 다친 가슴을 쓸어주는 따뜻한 영혼의 헌사가 될 것이다. 또, 사랑 그리고 행복에 목이 타는 이들에게……‘무엇이 우리를 충만하게 하는가’라는 인생의 근원적인 물음에…… 신달자 시인이 뜨거운 음성으로 들려주는 영혼의 깊은 울림이자 해답이 될 것이다.
‘신달자 시인의 강연은 공연이다’라는 말이 회자될 정도로, 수백 회의 명사초청 강연과 TV 를 통해 백만 청중을 웃기고 울리며, 폭발적 인기를 얻었던 강연들만 엄선했다. 가물치 같은 운명의 파고를 ‘온몸으로 살아온 절절한 상처의 기록’은 물론, 경의를 표하고 싶을 만큼 일, 사랑, 문학적 성취 모두를 훌륭히 일궈낸 사람만이 길어 올릴 수 있는 울림의 언어들로 가득하다. 그의 인생에 대한 깊은 감사와 희망, 깊이 있는 사색과 눈물겨운 성찰은, 40여 년 우리 문단의 굵직한 시인으로서 한 획을 그어온 치열한 자기 도전의 증거이기도 하다. 특히 가족, 대화, 용기, 도전, 자아실현, 화해 등을 주제로 펼쳐지는 주옥같은 ‘희망 예찬’이다.
인생의 간난신고를 온몸으로 겪으며 절망의 씨앗을 행복의 에너지로 바꿔 버린 신달자 시인의 입담과 열정이 묻어나는 인생 찬가는, 묵묵히 자신의 본분을 다하며 돌파구를 열어가려는 고단한 서민들에게 많은 희망과 용기, 격려의 메시지가 될 것이다.
▶ 혼신의 열강에 자리를 뜰 줄 모르던 백만 청중들이 갈망하던
감동의 명강의! 드디어 출간!
『백치애인』 80만 부, 『물위를 걷는 여자』 120만 부, 『그대에게 줄 말은 연습이 필요하다』 50만 부, 최근작 『나는 마흔에 생의 걸음마를 배웠다』 10만 부 등 총 260여 만 부라는 경이적인 티켓 파워를 보여준 시인이자 소설가, 대학 교수이자 에세이스트인 신달자 시인이 『나는 마흔에 생의 걸음마를 배웠다』 이후 2년 만의 공백을 깨고, 사회 각처의 폭발적 요청으로 시작한 강연담을 책으로 엮었다.
신달자 시인은 이 책을 통해 ‘성취될 수 없는 사랑, 불가능한 꿈, 도달할 수 없는 목표는 없다’는 희망을 이야기한다. 인생의 험난한 파고 속에 찢기고 상처 입은 우리들 영혼을 어루만지며 치유하는 정화제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기존의 작품들이 시인의 마음 저 깊은 밑바닥 항아리 속에 묻어 두었던 비밀스러운 가족사를 가감 없이 진솔하게 풀어 놓았다면, 이 에세이들은 그 을씨년스럽고 처절했던 간난신고의 인생에서 울타리 역할을 했던 가족들과 이웃의 소중함을 이야기한다. 그리고 그 가족을 지키지 위해 오늘도 고군분투하는 우리 시대 가장들과, 신문명을 창조해 가는 여성들에게 들려주는 자기계발과 자아실현에 대한 ‘천금 같은 지침’들로 구성되었다.
▶ 구성
‘행복을 찾아가는 사람들, 삶이 문학을 부른다, 모든 도약에는 후추 냄새가 난다’라는 주제별 분류에 따라 총 3부 37편으로 구성된 이 책은, 가족의 소중함, 대화의 중요성, 행복의 의미, 파란만장한 삶이 행복을 위한 큰 약으로 작용했던 ‘인생의 가물치’ 얘기, 대학에서 들려줬던 문학 수업, 암투병을 하며 겪은, 새롭게 인생을 바라보게 된 성지 체험, 새로운 도약을 맞고 있는 여성시대의 자기 혁신, 한계의 벽을 깨는 치열한 도전의식 등을 수많은 예화를 통해 들려준다.
1부 행복을 찾아가는 사람들
_ 이 땅의 모든 어머니들과 딸들에게 전하는 삶의 지혜와 우먼파워의 메시지, 가족의 소중 함, 부부 함께 늙어가는 데에도 공부가 필요하다는 일침, 은퇴를 맞이하는 부부들 사이에 선 더욱 존중과 예의가 필요하며, “여보, 미안해… 고마워…사랑해”라는 간단한 표현이 한 가족에게 기적 같은 행복을 불러올 수 있다는 소소한 일상의 지혜, ‘결혼 40주년 여 행’을 가서 할 수 있는 일은 침묵이 아니라 대화이며, 우리 민족의 최대의 힘이라 할 수 있는 긍정의 에너지와 신바람, 진정한 행복은 물질적인 것이 아니라 본인 스스로 동의할 수 있는 정신적 만족도임을 역설한다.
2부 삶이 문학을 부른다
_ 대학의 문학 강연을 통해 수많은 학생들을 감화시켰던 ‘삶이 문학을 부른다’는 주제의 명강의 열전! 윤동주 시인의 <자화상>부터 나희덕 시인의 <벗어놓은 스타킹>, 이정록 시인의 <의자>에 이르기까지 행간 마디마디 숨어 있는 인생의 깊은 비의와 삶의 그물망 을 재미있게 해석해 준다.
또, 청어 장수 이야기를 통해 모든 생명체에 활력을 불어 넣어 주는 것은, 뼈를 깎는 듯 한 ‘시련의 가물치’가 있어야만 한다, 즉 인간을 크게 성장시키며, 하나의 완성돼 우주를 만들어 주는 것은 ‘운명의 가물치’가 곳곳에 숨어 있어야만 가능하다는 의미심장한 에피 소드를 들려준다. 그러면서 시인 본인의 파란만장했던 운명의 가물치 얘기와 결혼 후 시 인으로서의 꿈을 이루지 못해 방황하던 시절, 길에서 우연히 만난 박목월 선생이 ‘시를 써서 집으로 찾아오라’해 7번을 퇴짜 맞은 후, 모멸과 수치심을 딛고 8번 찾아가 추천을 받은 이야기, 지금까지도 자신의 인생을 가장 긴장하고 무릎 꿇게 만드는 것은 오로지 ‘詩’밖에 없다는 시에 대한 ‘경건한 의식’에 대해 이야기한다.
3부 모든 도약에는 후추 냄새가 난다
_ 알파걸이 등장한 이 시대에도 남자에게 복종하고 의지하며 살려는 일부 여성들의 ‘신종 노예 근성’에 대한 날카로운 비판, 자아실현의 중심에 서 있는 30대 여성들에게 들려주는 위풍당당한 승리의 펀치, 멋진 실패 속에 훌륭한 성공이 있다는 메시지, 힘겹게 고군분투 하는 직장인들과 고개 숙인 남성들에서 보내는 응원과 격려, 이 세상에 이루지 못한 꿈, 오르지 못할 나무는 없다는 도전 정신, 지더라도 끝까지 뛰는 것이 게임의 룰이며 선수 의 본분이라는 승부 정신, 명품 인생을 위해선 끊임없는 자기 발전이 필요하다고 말한다.
목차
작가의 말 _ 미안해 고마워 사랑해
1부 _ 행복을 찾아가는 사람들
정서적 허기를 아십니까?
사람의 마음에 가 닿을 수 있는 방법
당신은 얼마나 본심을 말하고 있는가
어머니는 여자였다
빛을 마중하시는 아버지
우리는 어디로 달려가고 있습니까?
결혼 40주년 여행
“여보, 미안해… 고마워… 사랑해”
만 원 한 장
아버지는 지금도 살아계신다
견디는 무게가 사랑의 무게입니다
부부싸움 도와주는 과외 선생님 없나요?
‘남편에게도 폐경기가 있다는 걸 아시나요?’
내 남편은 날 울게 하는 코미디언
행복을 찾아가는 사람들
행복의 조건
가자미 한 마리의 여행
‘우리 둘이 뭘 해?’라고 말하는 부부들
당신 좋았어?
2부 _ 삶이 문학을 부른다
삶이 문학을 부른다
마음과 마음이 통하는 길
청어 장수 이야기
말하고 싶은 삶이 바로 문학이다
3부 _ 모든 도약에는 후추 냄새가 난다
자아실현의 중심에 서 있는 30대를 위하여
다들 힘내!
나는 내 생의 전반전을 이렇게 싸웠다
오르지 못하는 나무는 없다
사는 것이 재미없다고 말하는 여성들에게
우리는 실패도 사랑합니다
도약에는 후추 냄새가 난다
여성! 그대는 진정 신종 노예인가
책 속으로 걸어 들어가는 CEO들
‘꼴찌에서 노벨상까지’ 고시바 마사토시 박사
지지고 볶는 일상이 훌륭한 법당이다
무재칠시無財七施를 아십니까?
욕망의 모자를 쓰고 당당히 걸어가라
우리는 모두 한국인이다
친구여! 저 샘을 향하여 갑시다
‘멋진 실패에는 상을 주고 평범한 성공엔 벌을 주라’
CEO는 누가 되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