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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자료

천재가 될 수밖에 없었던 아이들의 드라마: 잃어버린 참된 나를 찾아서

저자/역자
앨리스 밀러 지음 / 노선정 옮김
펴낸곳
푸른육아
발행년도
2010
형태사항
224 p.; 23 cm
원서명
(The) Drama of the gifted child : the search for the true self
ISBN
9788993267242
소장정보
위치등록번호청구기호 / 출력상태반납예정일
이용 가능 (1)
종합자료센터 보존서고JG0000000303-
이용 가능 (1)
  • 등록번호
    JG0000000303
    상태/반납예정일
    -
    위치/청구기호(출력)
    종합자료센터 보존서고
책 소개
어린 시절, 부모로부터 있는 그대로 온전히 사랑받지 못한 아이는 자신을 천재처럼 감추고 거짓 자아를 발달시켜 간다. 그리고 자신의 고유한 삶이 아닌, 부모가 연출한 드라마의 역할 연기 속에서 강박과 중독에 빠지거나 남을 경멸하며 우울한 삶을 살아간다.

책은 우리가 감추고 싶어하는 어린 시절의 진실을 보라고 말한다. 부모에게 무의식적으로 상처받은 아이들의 강렬한 두려움과 고통은 직접 마주 대면하고 분노를 체험해야만 해소된다. 그래야만 진정으로 어른이 될 수 있으며 주체적으로 살아갈 수 있다.

전지전능한 힘을 발휘하는 부모의 조종과 통제 앞에서 느끼는 아이의 두려움은 다음 세대인 자녀에게 다시 전가되며, 자녀로 하여금 평생 심리적, 육체적으로 무거운 병을 앓게 만들거나 한때 겪었던 잔인한 학대를 아무것도 아닌 양 등한시하도록 만든다. 부모에 대한 우상화를 깨고 상처받은 내면 아이의 감정을 존중하고 슬픔의 눈물을 흘리는 것은 고통스럽고 두려운 일이다. 하지만 그 길만이 삶을 살아오면서 계속 반복되는 강박과 중독, 우울의 고리를 끊어내고 참된 나를 찾아 새롭게 태어나는 길이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