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도동

이형상제주목사의 탐라순력도에 수정마을로 기록되고 있는 외도일동은 우령이(牛嶺),절물,수정동,계명리등 4개의 자연마을을 합친 곳으로 제주주호시대의 생활터 유적과 유물산포지 2개소와 고인돌 9개소가 있으며 1300년대 원나라에 의해 '수정사'라는 큰 절이 세워졌다가 지금은 절터만 남아 있습니다. 도시개발사업으로 도심지 인구유입 및 상가가 형성되고 있으며, 교통이 편리한 지역입니다.

현황

마을의 위치

제주시 중심지에서 서쪽으로 7킬로미터-9킬로미터 일주도로 남쪽에 있다.

서쪽으로 조부천을 경계로 애월읍과 인접해 있으며 북측으로는 연대마을과 동측으로는 월대,내도,도평동과 경계를 이루고 있다.

자연환경

외도동전체면적의 45%인 외도일동은 일주도로변 남측으로 도시구획정리지구에 대규모아파트 단지가 있으며 정리된 택지개발로 주택이 균형있게 밀집 될 예정이다.

택지개발지구 남측으로는 거미줄같은 농로길사이로 농지가 밀집되어 있다.

외도이동은 도근천 하구 서부해안에 자리잡은 월대마을과 연대마을을 말한다.

옛날 시인과 묵객들이 즐겨찾아 달뜨기를 기다렸다가 시문을 돋구었던 월대천은 한폭의 동양화를 연상케하며 조선시대 왜적이 침입시 연기를 피워 알렸던 연대마을에는 망루대가 있고 외도팔경의 하나인 마이못이 있다.

현황

마을의 위치

제주시 중심지에서 서쪽으로 7킬로미터-9킬로미터 일주도로 변에 있다.

서쪽으로 조부천을 경계로 애월읍과 인접해 있으며 동쪽으로는 도근천을 경계로 내도동과 경계를 이루고 있다.

자연환경

하천이 바다로 이어지는 월대천에는 5백여년된 팽나무와 소나무가 휘늘어져 밝은 달이 뜰 때 주위와 어울어져 물위에 비치는 달빛이 장관을 이루고 있으며 맑은물사이로 은어가 서식하고 있다.

바닷가 작은 마을로 모래사장이 아닌 조약돌(알작지)이 해안변을 가득 메우고 있으며 밀려 내려가는 파도에 부딪혀서 내는 특이한 소리에 많은 사람들이 찾아오고 있으며 내도체육공원에는 휴일과 평일에 주민들의 체육공간으로 활용되고 있다.

현황

마을의 위치

제주시 중심지에서 서쪽으로 7킬로미터-9킬로미터 일주도로 변에 있다.

서쪽으로 도근천을 경계로 외도이동과 인접해 있으며 동쪽으로는 원장천을 경계로 이호해수욕장이 있는 이호동과 경계를 이루고 있다. 남측으로는 신산 마을이 있다.

자연환경

바닷가에 위치해 겨울바람이 매섭고 동쪽으로 원장천과 남쪽으로는 어시천이 흐르고 있다.

산이 없으며 땅이 비옥하여 집단농지가 바둑판처럼 잘 정비되어 있다.

도평동은 서쪽으로 무수천과 장군천이 있고 동쪽으로는 하운천이 있어 양쪽내 중간에 지역이 평평한 지역이라 하여 도평이라 불리어지고 있으며 사라, 신산, 도평, 창오랭이 마을로 나뉘어져 있다.

현황

마을의 위치

제주시 중심지에서 서쪽으로 7킬로미터-9킬로미터 일주도로변 내도오거리에서 남측1∼1.5km의 거리에 있으며 동쪽으로 원장천이 있으며 서쪽으로는 어시천, 도근천이 흐르고 있다. 남쪽으로는 노형동과 경계를 이루고 있다.

자연환경

서쪽으로 무수천과 장군천이 있고 동쪽으로 하운천이 있으며 600여년된 보호수 해송이 마을을 지키고 있으며 도근내 암벽이 병풍처럼 이어져 있어 경치가 아름다우며 흐르는 물은 농업용수로 이용되고 있다.

4개의 자연마을을 에워싸고 경지는 주로 감귤밭이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