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라동

아라동적십자봉사회(회장 현춘실)는 지난 6월 11일(수) 오전 8시 30분부터 제주시 조천읍 해안도로 일대에서 열린 ‘2025 제주 깨끗한 바다 만들기’행사에 참여하여 해양환경 정화활동을 펼쳤다.

이날 행사에는 현춘실 회장을 비롯한 7명의 회원이 참여하여, 해안가에 떠밀려온 폐플라스틱, 목재, 어구류 등 각종 해양쓰레기를 수거하며 바다 환경 정화 봉사활동에 손을 보탰다.

현춘실 아라동적십자봉사회장은, “우리의 작은 손길이 제주의 소중한 바다를 지키는데 도움이 되었다면 그것만으로도 충분히 보람 있는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환경보호 활동에 더욱 적극적으로 참여하겠다는 뜻을 전했다.

아라동적십자봉사회는 일상의 작은 실천에서부터 시작해 지역사회에 꼭 필요한 손길이 닿을 수 있도록, 따뜻한 나눔과 봉사의 마음을 꾸준히 지켜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