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도면

축제기간 내내 맑은 날씨로 축제를 찾은 관광객(1일평균 6천명) 2만여명은 우도에서의 추억거리를 간직했다.
이번 축제는 안전축제로 나기 위하여 적극적인 마케팅은 지양했고, 향토음식점은 위생과에 영업신고를 했고, 봉사하는 부녀회원들은 건강진단을 받도록 의무화, 가스 및 전기 안전점검, 상해보험 등 안전장치를 마련했다.

더군다나 음식점에서의 1회용 식기류 및 젖가락 사용불허로 그 어느때 보다 깨끗한 축제환경이었다.

다행인것은 청.부녀회에서 준비한 소라 등 갖가지 음식물은 모두 판매 돼 축제를 준비한 보람이 배가 됐고, 민원발생 및 안전사고가 1건도 없어 축제를 준비한 청,부녀회와 축제를 찾은 관광객에 고마움을 전해 드리고 싶다.

인상적인 프로그램으로는 소라구이, 소라 발로잡기, 소라 낚시가 대표적이 아니었는가 생각해 봅니다.

마지막으로 축제기간 내내 관광객의 안전을 위해 도와 주신 도항선 및 버스, 이륜차 업체 등에게 감사드립니다.

앞으로도 안전하고 깨끗한 우도가 지속되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