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이 따뜻해지는 그릇, 제주 전통그릇전시회가
제주시 원도심 예술공간 이아에서 12월 5일부터 14일까지 열립니다.

단절되었던 제주그릇을 위해 1999년부터 제주그릇을 만들어 온
제주도 무형문화재 옹기장 김정근 굴대장이 대정읍 구억마을에서
전통방식을 고집하며 만들어 낸 투박하고 소박한 제주그릇은 과거의 자연색을 그대로
복원해 내어 제주항아리를 기억하는 분들께 좋은 선물이 될 것입니다.

제주시 원도심 ‘예술공간 이아’에서 12월 5일부터
14일까지 이어질 제주그릇 전시회는 먼저 오신 분들이 더 행복한
그릇들을 만나 볼 수 있습니다. 할머니, 어머니에게 아련한 젊은 날의 기억을
선물하기에도 좋을 겁니다. 제주그릇은 소장하는 것 만으로도 따뜻한 겨울이 될 것입니다.

마음까지 따뜻해지는 제주 그릇 전시회에 여러분을 모십니다.

문의 : 김정근 굴대장 010 7110 6666, 예술공간 이아 064)800 93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