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부산에 거주하고 있습니다.

농취증 발급관련하여 여러가지 문의를 드렸었습니다.

너무 무지해서 정말 하나부터 열까지 다 여쭈어보았습니다.

이럴경우에는 어떻게 하나요?
만약에 이럴경우가 안될 경우는요?

나중에 제 스스로가 생각해도 너무 민망했습니다.

정말 전화목소리부터 민원인을 반겨주신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반갑게 전화를 받아주셨고..
제가 그 어떤 말도 안되는 질문을 해도.. 몇번은 반복해서 되물어도
질문의 요지를 바로 매치하시고..
아.. 이것을 말씀하시는 건가요? 하시면서..

정말 자세히 설명을 해주셨습니다.

통화목록을 보니 제가 하루에 6번 전화를 드렸더군요..

저도 회사생활을 하지만..
저였다면 임영희님처럼 끝까지 그렇게 친절하고 상냥하게 자세히 설명할수 있었을까?
하고 제스스로를 되돌아보고..반성이 되었습니다.

임영희님과 통화를 하기전에는 정말 마음이 조급하였는데..
그분의 자세한 설명덕에 마음이 놓였습니다.

솔직히 담당한시는분이 부재중이라 임영희님이 대신 받았다고 하셨는데..
오히려 담당님의 부재가 고마울 정도입니다.ㅎㅎ

정말정말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