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아연로 165번지 예쁜 정원 닮은 공원에 놀러 오세요!~
누구의 손길인지 모르겠지만 그냥 보고 감탄하기에는 너무 아쉬워서 글을 올립니다.
평소에 산책삼아 지나 다니면서 유심히 살펴보기 시작했는데 정말 끊임없이 변하는 모습에 감탄을 하게 됩니다.
처음엔 버려진 땅처럼 보여 보잘 것이 없었는데 이 곳이 이렇게도 변할 수 있네요~
날이 갈수록 꽃도 심어지고, 활짝 피기도하고, 의자도 놓아지고, 쉴 수 있는 공간도 마련되고. . .
한마디로 힐링의 공간이 따로 없네요~
며칠 전 부터는 밤에도 이 공간을 볼 수 있도록 불이 밝혀 졌으면 했었는데 어제 드뎌 밤의 공원 모습도 볼 수 있었습니다.
공원 옆에 살고계신 분인듯 한데 그분께 물어 봤어요 누가 이렇게 이쁘게 꾸몄을까요? 물었더니
오라동 환경담당자라고 하십니다.
얼굴도 뵌적 없지만 정말 칭찬받기 부족함 없으신분 같아요~
또 한쪽엔 무지개색으로 차려진 예쁜공간이 상상초월!
쓰레기를 재활용 할 수 있는 재활용센터라고 씌여있네요!~
힐링공간 안에 지금 제일 핫하게 떠오르는 쓰레기의 재생산 공간!
어린이집, 유치원생들이 일부러 방문하여 교육 받고 가는듯. . .
교육장소로도 더할 나위없이 아주 예쁘고 깨끗해요.
이렇게 시민을 위해 밤낮으로 애쓰시는 공무원이 있다는 생각에 맘이 든든해지면서 고마운 맘이 절로 드네요!~
감사합니다. 그리고 당신의 노력에 아낌없이 박수를 보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