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에서는 민원1회 방문 처리제의 일환으로 시행하고 있는 민원후견인 활동상황을 평가한 결과 교통행정과 채경원 교통행정팀장과 도시계획과 백영호 토지이용팀장을 우수 공무원으로 선정했다.
❍ 이번 평가는 7월부터 11월말까지 후견인 대상 민원 활동건수와 후견활동 실적을 합산하였는데, 대상민원 344건 중 채경원 교통행정팀장은 81건의 민원을 접수, 68건 처리하여 84% 후견활동을 하였다. 또한 백영호 토지이용팀장은 193건 접수하여, 136건을 처리 70%에 대해 후견활동을 하였다.
❍ 제주시 종합민원실에서는 “시민들이 여러 번 행정기관을 방문하지 않도록 앞으로도 후견인 활동을 강화하고, 후견인을 쉽게 알 수 있도록 종합민원실내 후견인 명단을 게시하겠다”고 하였다.
❍ 한편, 민원후견인은 법정처리기간 20일 이상인 민원 48종을 대상으로 민원처리에 경험이 많은 6급 팀장급 직원을 후견인으로 지정하여 민원인을 안내하거나 상담하도록 하는 제도이다.
❍ 제주시는 올해 하반기에 교통행정과 등 12개부서, 18명을 후견인으로 지정한 바 있다. 민원이 접수되면 종합민원실에서 해당 부서로 후견인 지정통보를 하고, 지정공무원은 후견인 역할을 하고 있다.